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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2/26 [ 경인매일 ] 평택시,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 ‘2025 크리스마스 산사음악회’ 성황리 개최2025-12-26 13:52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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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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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의 화쟁(和諍) 사상을 통해 종교와 세대, 이웃 간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5년 크리스마스 산사음악회’가 성탄절인 25일 평택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행사를 최초로 함께 기획·주관하며 종교 간 화합의 씨앗을 뿌린 고(故) 이계석 장로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고인을 추모하는 엄숙한 시간은 산사음악회의 취지와 맞닿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수도사 주지스님의 진행으로 행사는 차분하면서도 품격 있게 이어졌다. 특히 불교 수행 공간이자 원효대사의 정신을 기리는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열린 점은 종교 간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과 불자, 기독교 신자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해 원효대사의 화쟁 정신인 ‘다름 속의 조화와 회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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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장선 평택시장이 무대에 올라 성악곡을 직접 열창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 시장의 진정성 있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음악을 통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전했다.


공연은 성탄 찬가를 비롯해 클래식, 합창,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특별한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 중간에는 원효대사의 화쟁 사상에 대한 설명과 메시지가 함께 전해져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사는 현대사회에 성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수도사 주지스님은 “원효대사의 화쟁은 상대를 굴복시키는 논쟁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길을 찾는 지혜”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종교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가운 겨울밤, 평택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에 울려 퍼진 음악과 화쟁의 정신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주며, 종교와 이념을 초월한 평화와 공존의 문화행사로 오래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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