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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2/26 [ 법보신문 ] 평택 수도사, 성탄절 맞아 종교 화합 위한 ‘음악회’ 개최2025-12-26 17:44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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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수도사(주지 적문 스님)가 12월 25일 경내 평택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에서 ‘원효대사 화쟁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 2025 크리스마스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택 수도사]


경기도 평택 수도사(주지 적문 스님)가 성탄절을 맞아 원효대사의 화쟁정신에 기초해 종교 간 화합을 실천했다.


수도사는 12월 25일 경내 평택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에서 ‘원효대사 화쟁을 통한 화합의 한마당 2025 크리스마스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주지 적문 스님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은희 동국대 외래교수, 수도사 신도들이 참석했다.


적문 스님은 인사말에서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우리 모두 종교를 초월해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생하는 병오년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국제 정세가 어지럽고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수도사가 마련한 오늘 음악회를 계기로 화합이 이뤄져 우리의 일상이 더욱 평화로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희 동국대 외래교수는 음악회의 1부인 ‘원효아카데미 특강’에서 “살다 보면 ‘상대를 헐뜯고 짓밟아야 내가 우뚝 설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질 수 있다”며 “이럴 때 ‘나와 타인은 둘이 아닌, 같은 불성을 지닌 존재’임을 되새긴다면 상대를 해치려는 마음이 자연스레 누그러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 성악이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로 꾸며졌다. 소프라노 남지아의 성악 공연과 이영호의 가야금 연주는 체험관을 찾은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직접 성악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는데, 관객들은 열정적이고 정성 어린 무대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산사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 성악의 조화를 통해 종교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수도사는 종교 간 상생과 화합을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백진호 기자 kpio99@beopbo.com

[1808호 / 2026년 1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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