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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수도사가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 스님과 불자들에게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 견학과 한국사찰음식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지난 7일 싱가포르 광명산 보각선사 주지 석광성스님과 불자들이 수도사에 방문해 한국불교문화와 사찰음식을 체험했습니다. 

수도사 주지 적문스님은 “원효대사의 화쟁·무애·일심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취지를 밝혔습니다.

방문단은 연근지짐과 가지구이를 손수 만들어 수도사에서 마련한 비빔밥으로 점심공양을 하고 원효깨달음체험관에서 원효대사의 생애와 수행발자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