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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장 평택 수도사 주지 적문스님이 사찰음식으로 종교화합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찰음식 명장 적문스님은 지난 22일 평택 수도사에서 인도네시아 이슬람계 대학 빠순단 대학과 기독교계 평택대학교의 교류협력에 맞춰 사찰음식 만찬을 준비해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적문스님은 “사찰음식은 깨달음을 위한 수행자에게 최적화된 재료와 조리법으로 발전해왔으며, 이번 만찬으로 이슬람국가에 사찰음식을 전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만찬에는 유미죽을 비롯해 연잎밥, 인삼채소말이 등 13종의 사찰음식이 선보였습니다.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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