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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고승 원효대사가 당나라 유학길에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은 곳에 조성된 평택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기념행사는 ‘일체유심조’를 주제로 원효대사가 천촌만락을 누비며 췄다고 알려진 무애무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 관장이자 수도사 주지 적문스님은 “개관 6주년을 계기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찰음식 명장이기도 한 적문스님은 체험관 특별전시장에서 경전 속 식재료인 연을 활용해 사찰음식을 선보여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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